안녕하세요~~~ ^^
오늘은 드디어 4번째 승부를 본날~~!
지난 2승 1패에 이어서 오늘 네번째 후기를 올리네요ㅎ
올 해는 진짜 제가 운이 많이 따라주는 해 인거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500만원 가지고 꼴랑 800만원 땃다고
뭐를 그리 좋아하냐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만

금액은 자기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하는게 현명한 것이고
제가 카지노 놀음을 하는데 있어서는 500만원도 나름 큰 승부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하튼 오늘도 어김없이 베트남 카지노 에이전시를 통해서
무료 픽업차량을 타고 하노이에서 박닌 피닉스 카지노로 이동했습니다.

저물어가는 태양을 등지고 오늘도 심기일전 하며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원화 500만원 카지노 칩으로 바꾸고
바로 블랙잭 테이블 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저 혼자 할수 있어서 부담없이 블랙잭을 즐겼고
블랙잭에서 깔끔하게 200만원 따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사실 블랙잭에서 3시간동안 머리를 굴려서 그런지
두통때문에 더 못하고 일어났습니다 ㅋㅋ

어느새 카지노 밖도 어두컴컴해 졌더라구요

그리고 이어서 메인 게임, 카지노의 꽃 바카라 테이블에서
700만원 가지고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바카라는 퐁당줄, 포도송이 깔롱 등등 이쁜 길이 많지만
그래도 역시 뱅커 장줄, 플레이어 장줄이 제일 과감하게 배팅을
할수 있는 이쁜 길 아니겠습니까 ㅋㅋ

초반에 어설프게 배팅 때리다가 장줄 만났을때 배팅을 못갈까봐
3-4시간은 열심히 버티기 위주로 배팅을 했습니다.
마틴도 해보고, 크루즈도 해보고
별의별 배팅 방법을 다쓰면서 악으로 버텼죠~ㅎㅎ
그러다가 마침 뱅커 6개가 떨어진 시점부터
과감하게 딱 4번만 먹자 라는 생각으로
300, 400, 500 먹고 마지막 600 배팅에 플레이어로 꺽어버렸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따라 갈껄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바카라 결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500 출, 1300 마감
저에겐 멋진 승부였고, 만족스러운 결과 였습니다 ㅎㅎ
어제 조금 의기소침하게 풀죽어 있던
저의 모습을 후회합니다 ㅎㅎ
후기는 여기까지
오늘은 하노이 박닌에 유명 가라오케로 가서
신명나게 한번 놀고 오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