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짜오 하노이-박닌] 박닌에서의 새로운 라이프 시작!

 

[신짜오 하노이 박닌] 박닌에서의 생활 시작

박닌성은 베트남에서 제일 작은 성이다. 지도에서만 보더라도 하노이에서 아주 작은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성이다. 도시까진 아니지만 하나의 성으로 취급받는다. 많은 주재원들이 회사생활을 하면서 제일 작은성에서 터전을 꾸려가며 살아가고 있다. 이제 나도 그중 하나가 되어 살아가게 되었다.

 

[박닌 부동산] 월세와 생활권은 어떻게 되려나

 

 

하노이 박닌에서 월세를 결정짓는 요소 : 정말 의외의 것들

한국에서 생활하다보면 도시를 대표하는 도시들이 있다. 중에서도 얼마나 중심가에 있는가, 주변에 교육시설, 교통시설, 병원, 동사무소 얼마나 잘되어 있고 가까이 있는가 등이 값을 결정하고 이는 월세로 이어진다. 그리고 주변에는 유흥시설들이 들어서면 가격이 떨어지는 요소중 하나다. 하지만 박닌은 조금 달랐다.

 

여기 한국사람 많이 살아요, 여기 중국사람 많이 살아요” “여기 한국마트 중국마트 몰려있어요부동산 중개인이 말한 말처럼 외국인이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가가 중요하게 느껴졌다. “여기 인테리어 새로 했어요. 한국식, 유럽식 디자인이에요라는 말에서 있는 것처럼 한국식(?) 유럽풍(?) 인테리어가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보였다.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냉장고, 침대, 소파, TV, 온수기를 갖춘 집이 여기서는 풀옵션, 풀퍼니처라는 말로 통용되었고 이런 가구들이 얼마나 좋은게 들어와있는지 인테리어는 얼마나 세련되고 깔끔하게 되어있는지가 월세를 책정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그리고 외국인이 많이 사는 . 이것이 중요했다. 이러한 집들은 기존 시장가 대비 30%-50% 월세를 받는다.

 

 

 

[하노이 박닌 시내] 이곳은 어느나라인가요?

하노이 박닌 시내 : 이곳은 한국인가? 중국인가? 베트남인가?’

멀리서 보면 호텔이요 가까이서 보면 카페인줄 알았는데 간판보니 식당이었던

 

 

 

주인은 과연 베트남인, 중국인, 한국인 누구일까

평범한 저녁식사를 판매한다는 박닌의 대중식당. 식사시간에는 베트남 사람들만 식사하고 있었다.

 

출출하던 차에 멀리서 보고 한국식당인줄 갔다가 마사지샾이어서 당황했던 .

경희궁 마사지는 대체 어떤 마사지를 해주는 걸까. 조선시대 왕이 받던 마사지인가? 내시나 궁녀들이 마사지 해주는건가. 뭔가 발길이 옮겨지지는 않는 곳인데 교민들 사이에서는 건전한 마사지업체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하노이 박닌 유흥가] 마트와 식당, 시장, 베이커리 등이 바로 옆에

 

중국식 가라오케와 현지식  KTV 바로 아파트 생활권 내에 들어서있다. 나중에 글을 올리겠지만 조금만 걸어서 가다보면 클럽과 밤문화 업체들도 많이 포진되어있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 옆에서 영업하는 빵집에 들어선 두사람.  케이크를 사러 온 듯 보였다.

 

박닌 시내를 한참 돌다가 알아낸 사실은 여기는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권(?)이고 요즘에는 한국인보다는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어느 가게를 가더라도 한국간판, 중국간판, 베트남간판이 혼합이 되어있었고 메뉴나 가격들이 전부 3가지 언어로 표기되어있었다. 길가다가 한국어나 중국어가 종종들려서 고개를 돌려보면 그나라 사람들도 있었지만 현지인들이 한국인과 혹은 중국인과 간단한 대화를 하는 것을 엿볼 있었다.

 

 

 

 

정처없이 떠돌다가 들어온 카페. 외관 인테리와와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자연스레 발걸음을 했던 곳인데 안에서는 한국인과 베트남인들이 있었다.

커피나 음료 한잔의 가격은 3만동~4만동 사이로 한국돈1,500~2,500 정도면 즐길 있었다.

 

 

[하노이 박닌 골목] 갑자기 펼쳐친 로컬 시장거리

그리고 몸을 잠시 추스르고 다시 밖으로 나가서 중앙대로에서 골목길을 접어든 순간 갑자기 나타난 곳은 로컬 지역시장이었다.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없는거 뺴고 다있다는 그런 곳인가

 

과일과 야채, 건어물 등을 파는 곳이었고 현지인들이 주로 방문하여 장을 보고 갔었다.

과일에 가격표들이 나와있었는데 과일마다 보통 1KG 1,500 ~ 4,000 사이에 웬만한 과일은 먹어볼 있었다. 하노이는 중국과도 가깝고 나름의 여름과 겨울도 존재하기에 열대과일부터 추운지방의 과일들을 모두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있었다.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곳은 천국이려나

 

 

걷는 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박닌 시내를 돌아다니며 어디서 뭐가 나올지 모르는 재미를 느끼면서 거리의 곳곳을 탐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하노이 박닌 리조트 카지노] 이런 곳에도 카지노가?

 

정말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이 곳에도 리조트와 카지노가 들어서있더라.

잠깐 내부를 살펴보니 바카라, 블랙잭, 룰렛, 슬롯머신 등 없는게 없었고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시간을 보내러 와서 놀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거기에 한국분이 있어서 물어보니 무료로 차량배차, $100쿠폰, 10%보너스 쿠폰 등 이것저것 지원해준다고 하던데. 관심있는 사람은 문의달라고 하던데 무료로 배차받아서 다음에 방문한번 해볼까나?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분 있을까봐 연락처를 남긴다.

카카오톡 : VNSPOT88

텔레그램 : VNCASINO89

 

24시간 응대해주면서 무료로 차량배차를 해주신다고 한다.

 

 

생각보다 박닌 생활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돈쓰기가 재미난 곳처럼 보인다.